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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뒷거래 ‘내부자들’ 6일만에 200만명 넘어
‘타짜’ 누르고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가운데 최단 기록
- 기사입력2015-11-25 10:48
손채윤 기자 (yunics@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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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내부자들’이 ‘타짜-신의 손’를 누르고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가운데 가장 짧은 시간에 관객 200만명을 넘어섰다.
<자료=영화진흥위원회>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지난 19일 개봉한 이후 6일만에 200만명을 돌파해 이날 오전 10시 현재 누적관객 201만2591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7일만에 200만명을 넘어선 ‘타짜’의 기록을 경신,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단 기록이다.
‘내부자들’은 대통령 후보와 재벌 검찰 언론 그리고 정치깡패가 등장, 비자금 파일을 놓고 벌어지는 이들의 의리와 배신을 다룬 영화다. 주연배우는 이병헌(정치깡패), 조승우(검사), 백윤식(논설주간)이 맡았다. 감독 우민호, 배급사 (주)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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