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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입주자 물량·대상지역 확대
신혼부부 특화단지 5690호·대학생 특화단지 2652호 공급
- 기사입력2016-01-14 16:09
이주성 기자 (ljs0001@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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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입주자 물량을 올해 1만824호까지 늘리고 대상지역도 전국 23곳으로 확대키로 했다.행복주택 목표 입주자수
<자료=국토교통부>국토부는 14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6년 정부합동업무보고회에서 서민주거안정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토부는 행복주택 입주자를 늘리기 위해 신혼부부 특화단지(5개 단지 5690호)를 지정해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등을 설치한다. 신혼부부 특화단지는 서울오류, 하남미사, 성남고등, 과천지식, 부산정관이다.
또 가구 내에 다양한 가전, 도서관 등을 설치한 대학생 특화단지(5개 단지 2652호)도 공급한다. 대학생 특화단지는 서울가좌, 인천주안역, 인천용마루, 세종서창, 공주월송이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신혼부부 사회초년생을 위해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임차료가 저렴한 도심형 아파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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