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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금리’ 안심전환대출 판매 시작
16개 시중은행 일제히 판매 시작…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
- 기사입력2015-03-24 15:25
이혜원 기자 (dipsy@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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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KB국민은행장이 24일 오전 여의도영업부에서 고객에게 안심전환대출 상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24일 전국 시중은행이 안심전환대출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안심전환대출이란 기존의 변동금리대출 또는 이자만 상환중인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고정금리 분할상환방식으로 전환해주는 상품이다.금리는 2%대 중반이다. 기존 주택담보대출보다 금리가 저렴하며 다른 상품으로 갈아탈 때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된다. 원리금을 함께 갚아나가야 하는데다 한도가 월 5조원으로 묶여 그림의 떡이 되지 않겠느냐는 우려는 상존한다.이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월별 한도가 5조원이라는 점에 얽매이지 말고 유연하게 수요 처리를 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