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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주식, 올해들어 주당 평균 2회 거래
코스닥은 3.8회…지난해 보다 증가
- 기사입력2015-09-07 10:28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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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별 상장주식회전율 현황
<자료=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주식이 올해 들어 1주당 평균 2회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주식은 3.8회 거래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거래소 2일 기준 상장주식회전율이 유가증권시장은 201.44%, 코스닥시장은 385.71%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유가증권시장은 상장주식 1주당 약 2.0번, 코스닥시장은 약 3.8번 매매가 이뤄졌다는 의미다. 주식회전율은 총 거래량을 상장주식수로 나눈 뒤 100을 곱한 값이다.
유가증권시장의 주식회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7.98%p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연간 주식회전율(200.54%)을 이미 넘어섰다. 코스닥시장 역시 주식회전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97%p 상승했다.
상장주식회전율이 500% 이상인 주식은 유가증권시장 58종목, 코스닥시장 196종목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7종목, 86종목 증가했다.
반면, 회전율 50% 미만인 주식은 유가증권시장 183종목, 코스닥시장 74종목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10종목, 99종목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 회전율 상위종목은 코아스(2563.63%), 슈넬생명과학(2558.07%) 순이었다. 코스닥시장 회전율 상위종목은 케이디건설(2534.50%), 제일바이오(2458.40%)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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