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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홍보지원 예비 사회적기업
[서울/중구청] 보육·문화재 보존 및 활용·예술 관광 및 운동·간병 등
- 기사입력2016-01-07 11:55
이가영 기자 (young@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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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에서는 오는 22일까지 예비 사회적기업을 모집, 근로자 2명의 인건비와 홍보 등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제공 또는 사회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하는 일정한 조직 형태를 갖춘 중구 소재 단체나 기업이어야 한다.
모집 분야는 ▲보육 ▲문화재 보존 또는 활용 ▲예술, 관광 및 운동 ▲산림 보전 및 관리 ▲간병 및 가사지원 서비스 등이다. 이러한 업종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중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라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규채용 근로자 2명의 인건비 일부와 홍보, 제품 우선구매,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등이 지원되며 지원기간은 1년이다. 영업활동을 통한 수입 등 경영성과가 뛰어난 기업에는 1년차 지원액 90% 범위내에서 1년간 더 지원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사본), 사회적 목적 실현의 구체적 판단 기준 증명서류 등을 구비해 22일까지 구청 일자리개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신청 기업에 대한 현장 답사 후 중구 사회적기업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2개의 예비 사회적기업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개별로도 통보한다. 문의사항은 중구 취업지원과 일자리정책팀(02-3396-5692,010-7577-37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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