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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 건물’ 텅 비었다
상인 “판매공간 좁고 관리비 부담” 이전문제 놓고 수협과 갈등
- 기사입력2016-03-15 13:43
손채윤 기자 (yunics@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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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현대화 건물 경매장<사진=뉴시스>노량진 수산시장의 현대화 건물 이전 문제를 놓고 수협과 시장 상인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수협은 15일까지 기존 시설을 새로 지은 현대화 건물로 이전하고 16일 현대화 건물에서 첫 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상인들은 판매공간이 좁고 관리비 부담만 늘어난다며 이전을 거부하고 있다.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이 현대화 건물 이전을 거부하고 있다.<사진=뉴시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