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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배우 진구…보도사진전 목소리 기부
‘로이터사진전-세상의 드라마를 기록하다展’ 오디오 가이드북
- 기사입력2016-06-15 12:17
김성화 기자 (rukawasss@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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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서대영 상사역을 맡았던 배우 진구가 ‘로이터사진전-세상의 드라마를 기록하다展’ 오디오 가이드북에 목소리를 기부한다. 진구가 녹음하는 가이드북은 전시회 주요사진 20여점을 설명하는 내용이다. 오디오 가이드북 수익금은 진구의 이름으로 ‘홀트아동복지회 학대피해아동후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사진=로이터 사진전>진구는 오디오 가이드북 대본을 받고서 “기자들의 생생한 메모와 다이어리 덕분에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막연하고 어렵게 생각한 보도사진과 가까워진 것 같고, 보도사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이터사진전-세상의 드라마를 기록하다 展’은 로이터가 포착한 역사적 순간을 담은 보도사진전이다. 로이터가 보유한 1300만장의 사진 중 엄선한 400장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달 25일부터 9월25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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