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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 조직의 모습은?
7국·관 31과 → 4실 13국·관 41과로 확대…인원도 78명 늘어
- 기사입력2017-07-26 19:56
김성화 기자 (rukawasss@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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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부령 제1호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변경된 조직도를 26일 발표했다.
<그래픽=김성화 기자> ©중기이코노미큰 틀에서는 종래 중소기업청의 기획조정관·중소기업정책국·소상공인정책국·중견기업정책국·창업벤처국·경영판로국·생산기술국 등 ‘7국·관 31과’ 체제를 개편, 기획조정실·중소기업정책실·창업벤처혁신실·소상공인정책실 등을 중심으로 한 ‘4실 13국·관 41과’로 대폭 확대했다. 이에 따라 전체인원도 중소기업청 당시 353명에서, 중소벤처기업부 431명으로 78명이 늘었다.
또 이번 직제 시행규칙에서는 해외시장 진출지원을 위한 ‘해외진출지원담당관’과 중기정책 평가·조정을 위한 ‘정책평가조정과’,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거래환경개선과’, 혁신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소상공인혁신과’를 신설했다.
한편 이날 발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약칭은 ‘중기부’이며, 영문명칭은 ‘Ministry of SMEs and Startups(약칭 MSS)’다. 홈페이지 주소는 기존 www.smba.go.kr에서 www.mss.go.kr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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