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e 중기 ㅣ 산업뉴스
자금부터 교육까지 패자부활전 패키지 지원
중기청, 우수 아이템 보유 재기기업 다각지원 프로그램 신설
- 기사입력2015-03-26 12:00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
중기청과 창업진흥원은 재창업 사업계획을 보유한 우수 재기기업인을 발굴해 실전창업교육부터 사업화까지 재창업 전과정을 일괄지원하는 ‘2015년 재도전 성공패키지’를 추진하기로 하고, 26일부터 4월13일까지 지원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재도전 성공패키지’는 재창업자의 경험과 기술을 사회적 자산으로 다시 활용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사업이다. 기존의 단편적인 자금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재창업자의 개별특성과 경험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사전제공하고, 실패요인 분석 등을 통해 재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됐다.
‘재도전 성공패키지’는 실전재창업교육과 멘토링, 사업화지원과 후속지원을 패키지식으로 지원한다.
우선 창업자의 개별특성 및 창업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실전창업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업경진대회 등을 통해 재창업 아이템을 최종검증하고, 멘토링평가를 통해 사업화지원 대상자 60명을 최종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총 사업비의 70%이내에서 중점 분야는 7000만원, 일반 분야는 3500만원 한도로 사업화 활동을 지원한다.
또 재창업자금, 벤처투자유치, 창업 지원 정책 연계 등 후속연계지원을 통해 창업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신청은 26일부터 4월13일까지 창업넷(www.startup.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별첨의 공고문과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 또는 창업진흥원 홈페이지(www.kise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