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대한항공 송현동 땅, 구 서울의료원 남측과 교환 국민권익위원회는 “대한항공과 서울특별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제3자 계약방식에 따른 송현동 부지의 교환부지가 결정돼 대한항공이 올해 안에 부지 매각대금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라고 30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서울시와...
지난해 가구 디자인 출원 41% 증가 30일 특허청에 따르면 가구의 디자인 출원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가구류 디자인 출원은 2019년 938건에서 지난해 1325건으로 41.3% 급증했다. 2018년까지는 감소세를 보였지만, 2019년 상승 전환했다. 용도별로는 소파, 안마용...
수출초보기업 도우미 ‘전문무역상사’ 247개 지정 올해 247개의 신규 전문무역상사가 지정되면서 전체 전문무역상사의 수는 332개사가 됐다. 이들 전문무역상사는 수출초보기업의 수출확대를 지원한다. 전문무역상사는 2009년 종합무역상사제도 폐지 후 ‘대외무역법’에 따라 2014년부터...
편의점·프랜차이즈 가맹서도 재난지원금 쓴다 이번 재난지원금 사용처는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확정됐다. 정부는 30일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통해 대상자 선정기준, 신청방법 및 지급방안을 담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세부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국민지원금은 1인당 25만원 ...
2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소폭 증가 2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표한 2021년 2분기 보건사업 고용 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보건 사업 종사자가 지난해에 비해 3만9240명(4.2%)증가한 97만393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기 개선으로 전체 제조업의 일자리가 지난 2분기에 ...
공공기관에 납품대금 조정 요구 가능하다 중소기업이 공공기관을 상대로 납품대금 조정협의를 요구할 수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7일 상생조정위원회 제9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현생 상생협력법은 재료비 등 공급원가 변동으로 ...
IAEA,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제지해야 일본이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겠다고 결정내렸다. 이 과정에서 제대로된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도 큰 문제다. IAEA는 즉각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을 제지해야 한다. 한국을 비롯한 인접...
맥도날드, 점포당 식품위생법 위반 횟수 1위 식약처가 용혜인 의원실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맥도날드는 식품위생법을 76회 위반했다. 같은 기간 5대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버거킹이 13회로 가장 적었고, KFC가 23회로 뒤를 이었다. 롯데리아와 맘스터치는 ...
코로나 폐업 소상공인에게 부동산 계약해지권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이 폐업할 경우, 부동산 계약해지권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소상공인 코로나19 영향 점검 및 추가 지원방안’을 26일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발표했다. 계약...
지난해 대기업 추석상여금 중소기업 2배 규모 26일 취업플랫폼 잡코리아는 국내기업 직장인 6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대기업 직장인이 받은 추석상여금이 평균 72만원으로 중소기업(평균 36만원)보다 약 두 배 정도 높았다고 밝혔다. 실제 받았던 추석상여금은 전체 응...
韓 생활가전 美 시장점유율 40%…특허경쟁력↑ 세계 가전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에서 지난 10년간 국내 가전업체의 백색가전 분야 특허출원이 꾸준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탁기와 냉장고 특허출원 분야에서 국내 가전업체가 1, 2위를 차지했다. 특허청은 26일 ‘백색...
“세금신설·복지통합…월 91만원 기본소득 가능”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기본소득’ 논의가 뜨겁다. 기본소득은 인간으로서 살아가는데 최소한의 필수여건을 국가가 지원해주는 정책이다. 불평등이 더욱 심화될 포스트 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기본소득은 자본주의 경제체...
재벌 건물 공시가 시세반영률 44%…개인은 70% 정의당 심상정 국회의원이 25일 경실련과 공동으로 연 기자회견에서 “서울지역 재벌·대기업의 건물과 토지들의 공시가격 시세반영률이 시세의 44%인 반면, 개인 아파트 소유자들의 시세반영률은 70%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각종 세...
경기도 외국인 체납자 13만여명, 체납액 230억원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6월말 기준 경기도내 외국인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는 총 13만534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체납액은 230억원 규모로, 1인당 평균 체납액은 약 17만원이다. 지방세 체납자(10만6835명)중 주민세 및 자동차세 체납...
10년 만에 게임 셧다운제 폐지 ‘시간선택제’로 10년을 이어온 게임 셧다운제 논란이 마침내 폐지로 결론났다. 2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셧다운제도 폐지 및 청소년의 건강한 게임이용 환경 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게임 셧다운...
자동차 산업, ‘목적 모빌리티 시대’를 대비해야 자율주행 시대가 본격화되면 자동차는 과거 ‘탈 것’의 개념에서 벗어나, 집이 되고 엔터테인먼트의 공간이 되며 나아가 병원이나 사무실 등이 되는 목적 모빌리티로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사회 전반과 산업 역시 변화가 ...
강원랜드 부정채용 피해자 손해배상 일부 승소 강원랜드 부정채용 피해자들이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24일 참여연대에 따르면, 지난 19일 춘천지방법원 영월지법 제1민사부는 강원랜드 부정채용 피해자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참여연대...
코로나 4차 유행에 소비심리 두달째 하락세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1년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2.5로 지난달에 비해 0.7p 줄었다. 올해 1월부터 상승 전환 후 꾸준히 올랐지만, 코로나 4차 유행의 영향으로 지난달 7.1p 감소 후 2개월 연...
주민 갈등…“재생에너지 3020 달성 어려울 것”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늘리는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대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 10곳 중 6곳이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 전망했다. 앞서 정부는 2017년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산...
불법·불공정 행위로 요트·슈퍼카 구매 호화생활 국세청이 불법·불공정 행위로 폭리를 취하고 호화·사치생활을 일삼는 탈세혐의자와, 서민들에게 피해를 주며 편법적으로 재산을 축적한 탈세혐의자 등 59명에 대해 세무조사를 한다. 국세청은 공정성을 해치고 국민들에게 상실감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