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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보유기술 접목 사업모델 접수
[전국/ETRI] 창업자금 최대 3500만원, 기술자문 등 3개월 집중 보육
- 기사입력2014-07-30 10:05
손채윤 기자 (yunics@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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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연구원의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모델을 제안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연구원 기술이전 홈페이지(www.itec.etri.re.kr)에 공개된 약 1500개의 기술을 검색 후 관심기술에 대해 해당 연구부서와 협의 후, 다음달 2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ETRI 관련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4년제 대학 졸업(학사) 및 동등 이상의 경력보유자이며, 신청일 현재 사업자 등록이 돼 있지 않고 예비창업 종료인 올 12월 이후 1개월내 창업이 가능해야 한다.
최종 선정될 경우 예비창업자금 최대 3500만원을 지원받는데, 심사를 통해 지원규모를 확정한다. 또 ETRI 초빙연구원으로 채용되며, 9월부터 12월까지 △창업 아이디어에 활용된 기술의 사업화 자문 등 기술지원 및 활용 △5평 규모의 보육시설, 기술보유 부서의 장비, 시험장비 등 공간과 장비 지원 △재무, 마케팅, 법률 등 경영자문과 창업멘토링 등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는 이메일(p-etristartup@etri.re.kr, 042-860-4991)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tri.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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