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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지원사업
[전국/산업부] 무역전문가 1:1 매칭…전년 직수출 10만불 이하 기업 대상
- 기사입력2014-12-30 11:31
채송화 기자 (songhwa0123@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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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은 중소·중견기업이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로 하고, 2015년 1월2일부터 1월20일까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에는 코트라,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입은행,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지원기관으로 참여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지원기관에서 운영하는 무역전문가 1인을 기업의 사업관리자로 매칭해 준다. 목표시장을 선정하고 해외진출전략 등을 수립하는 등의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산업부, 중기청 등 유관기관은 수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사업특성에 따라 선정기업이 우대지원 또는 연계지원을 받도록 한다.
지원기관 주요사업의 연계지원 방안 일부
<자료=산업통상자원부>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강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중견기업이다. 이와 함께 전년도 직수출 실적이 10만달러 이하인 내수기업이면서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관련 서비스업을 하는 기업이어야 한다. 직수출실적에 내국신용장 또는 구매확인서 수취액은 제외된다.
신청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하면 된다. 기업은 참가신청서와 함께 ▲최근 2년간 재무제표 ▲내수기업용 글로벌 역량진단(GCL) 결과보고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글로벌 역량진단 보고서는 온라인 신청시 기업이 해야 하는 ‘글로벌 역량 자가진단’을 통해 발급된다. 보고서 수령까지 1일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신청기한을 감안해 진행해야 한다.
산업부와 중기청이 기업역량과 수출품목 적합성 등을 고려해 기업을 1차로 선정하고, 지방 중기 수출지원센터 주관으로 현장평가를 실시해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 소재지 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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