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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당 2000만원 특례보증 융자
[경기/하남] 보증기간 5년…사업경력 2개월 이상 대상
- 기사입력2015-02-17 12:48
채송화 기자 (songhwa0123@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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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가 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월1일부터 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전체 예산규모 39억3500만원이 소진되면 사업은 종료된다.
지원대상은 시에 주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사업경력이 2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의 특례보증을 통해 시중 은행에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업체당 2000만원까지 보증을 지원하며, 기업은 보증수수료 1%를 부담해야 한다. 보증기간은 최대 5년까지다.
신청기업이 경기신보에 보증을 신청하면, 경기신보는 시에 해당 기업의 추천여부를 의뢰한다. 경기신보는 추천을 받은 기업에 대해 현지실사를 거친 후 보증서를 발급해 준다. 기업은 이 보증서로 은행에서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광주지점)에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공고문과 신청서는 하남시청 홈페이지(www.ha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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