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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유동화 증권, 2733억원 중기에 지원
“올해 시장안정 유동화증권 2.6조원 발행”
- 기사입력2015-03-18 15:35
이혜원 기자 (dipsy@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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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신보)이 중소·중견기업의 신규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시장안정 유동화증권을 발행한다.
신용보증기금이 3873억원 규모의 시장안전 유동화증권을 발행한다. ©비자트신보는 오는 27일 3873억원 규모의 시장안정 유동화증권을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행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및 차환자금 2733억원을 지원한다. 대기업 3곳에는 특별차환자금 114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회사채 만기도래 기업의 유동성 해소를 돕고 유망한 중소기업들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신보는 설명했다.미래성장성과 안정성이 높은 수출기업, 중견도약기업 및 일자리 창출기업 등 유망기업 37곳에 대해서는 0.2~0.5%p의 금리를 우대해 주기로 했다.또 신보는 “올해 8회에 걸쳐 총 2조6000억원의 시장안정 유동화증권을 발행해 회사채 시장에서 안전판 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유망한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