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1300억원 규모 베트남 하수처리장 수주 포스코건설이 프랑스·일본 업체와 함께 베트남 호치민시 도시건설투자청이 발주한 베트남 호치민 하수처리장 2단계 공사를 수주했다. 26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수주금액은 미화 1억2000만달러(한화 1305억원)이며, 이 가운데 포스코건...
삼성전자 UHD TV, 북미 50% 점유 육박 삼성전자가 북미 초고화질(UHD) TV 시장에서 50%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6일 시장조사기관 NPD 디스플레이서치(매출기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북미 UHD TV 시장에서 지난해 11월 48.3%, 12월 49.8%의 점유율을 기...
“정보 유출, 보안승급 요망” URL 클릭 마세요 “△△은행입니다. 고객님의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으니 보안승급 바랍니다”라는 문자에 당황해 그 아래의 ‘www.xxbank.co.kr’과 같은 URL 주소를 누르면 안된다. 카드사는 정보유출 사항을 문자메시지(SMS)로 알리지 않는다. 정부는 이...
청년CEO 500프로젝트 충청남도는 우수하고 참신한 아이템으로 창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도내 예비 청년창업자를 선발해 창업활동을 지원해한다.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도내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만18세 ~ 39세의 예비 창업희...
경영안정자금 융자 경상남도 진주시는 공고일 현재 진주시 내에 있는 중소제조업 및 공예품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를 지원한다.
중기 57% “영업비밀 새나갈 위험 노출” 우리나라 중소기업 열곳 중 한곳은 영업비밀 누출로 피해를 봤으며, 과반수 넘는 기업은 자사가 영업비밀 관리에 취약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업 과반수(57.3%)가 “영업비밀 유출에 취약하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
콘텐츠산업 매출 5년간 연평균 8.2%씩 성장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콘텐츠산업 매출액은 지난 5년간(2008~2012) 연평균 8.2%씩 꾸준히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12년도 기준, 2013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 콘텐츠산업 매출액...
일동제약 지주사 전환 무산…녹십자 반대 일동제약의 지주사 전환이 무산됐다. 2대 주주인 녹십자의 반대 때문이다. 일동제약은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지주사 전환을 위한 기업 분할 계획 승인 건에 대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 결과 찬성 54.6%, 반대 45.4%로 부결됐다고 ...
개인정보 불법 유통·활용시 최고 ‘5년 징역’ 앞으로 불법으로 개인정보를 유통하고 활용하는 행위가 적발되면 검찰은 최고 ‘징역 5년’을 구형한다. 개인정보 불법유통을 신고할 경우 최고 1000만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금융위원회와 관계부처는 24일 금융위원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의 불법 유통·활용 차...
산업은행·기업은행 공공기관 재지정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공공기관으로 재지정됐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이석준 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14년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비스펠베이 ‘베토벤 소나타’와 임동필 리사이틀 베토벤의 공적 중 하나로 소나타 형식의 완성을 꼽을 수도 있다. 총 55곡의 소나타를 작곡했다. 모두 기술·내용적으로 소나타 형식이 지닌 표현 가능성의 극한을 추구했다고 평가받는다.
리디아 고, LPGA 시즌 개막전 공동선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한국명 고보경)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개막전 첫 날 공동 선두를 달렸다. 리디아 고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 오션클럽 골프장(파73)에서 열린 LPGA 투어 퓨어실크-...
실패기업인 재창업 45억원 중소기업청이 정직한 실패기업인에 대해 신용회복과 재창업에 필요한 운전 및 시설자금을 업체당 45억원까지 지원한다고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사업실패로 전국은행연합회의 ‘신용정보관리규약’에 따라 ‘연체 등’ 및 ‘공공정보’의 ...
39세 이하 청년층 창업 1억원 중소기업청이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창업초기 자금을 업체당 1억원까지 융자하는 청년전용창업자금 사업을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만 39세 미만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 대표자이며, 금리는 연 2.9%의 ...
사물인터넷(IoT) 이동통신 광고처럼 기상정보나 교통정보가 사용자의 스마트폰 등으로 전송되면 알람, 조명, 난방 등 집안의 장치들이 이 정보에 따라 변화된 내용으로 작동하게 만들 수도 있다. 포드의 컨셉트카 ‘이보스(EVos)’, ‘구글글라스(Google ...
경제부총리, 발언이 아니고 인식이 문제다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파문과 관련해 소비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듯한 발언을 했던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말의 무거움을 느낀다”며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정보유출 사태의 현상과 원인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국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지정 추진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을 추가로 지정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를 통해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은 ‘개인 컴퓨터’ 및 ‘가방’ 등 중소기업이 직접 생산해 납...
133억원 규모 부동산 공개 매각·대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7~28일 양일에 걸쳐 아파트·주택·근린생활시설·대지 등 133억원 규모의 국유 부동산을 매각·대부한다고 23일 밝혔다. 캠코에 따르면 이번 공개입찰에 매물로 나온 국유 부동산은 총 62건으로 그 가운...
국내 어닝시즌 본격 시작…‘빅배스’ 우려 국내 주요 기업들이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하면서 주식시장에는 ‘빅배스(Big Bath)’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빅배스는 ‘목욕을 철저히 해서 몸에서 더러운 것을 없앤다’는 뜻으로, 경영진 교체시기에 잠재부실이나 이익규모를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회계기법이다.
코넥스 활성화위해 620억 투자 올해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해 벤처캐피탈 업체들이 620억원의 자금을 투자한다. 한국거래소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