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골목상권과 위기의 소상공인 지원 한 목소리 군소정당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공약은 위기의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지원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그러나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등에서는 정당의 성격에 따라 상반된 대책을 내놓기도 했다. 코로나19...
한전, 소상공인 전기요금 납부기한 3개월 유예 한국전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6월분까지 3개월간 전기요금 납부기한을 3개월씩 유예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택용(비주거용), 산업용, 일...
수출기업 FTA 원산지증명서 24시간 자동 발급 관세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이 FTA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한시적으로 간소화한다고 8일 밝혔다. 원산지증명서는 수출물품의 원산지를 입증하는 서류로, 협정상대국에서 협정관세를 ...
밀폐된 공간 피하자…자전거 따릉이 이용 증가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올 1~3월 이용률이 지난해 동기 대비 66.8% 증가했다. 개방된 야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개인 단위로 쓸 수 있는 따릉이가 코로나19로 밀폐된 환경을 기피하는 시민의 수요에 적중한 것이다.
‘배민’, 자영업자·소비자에게 비용폭탄 떠 넘겨 음식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이 수수료를 ‘인상’한다는 소식. 가뜩이나 ‘딜리버리히어로-우아아형제들’의 기업결합 소식에 마음 졸였던 소상공인 외식업자들이다.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심리와 싸우던 중 배달의민족에게 뒤...
서울시, 사회적기업·소상공인 무료광고 지원한다 7일 서울시는 사회적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광고를 시행하는 ‘희망광고’의 올해 제1회 소재 공모를 4월9일부터 5월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희망단체를 공모 후 선정해 광고제작과 부착(송출)을 무료로 지원하...
“코로나와 무관, 대형마트 의무휴업…완화안돼”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이유로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를 완화해달라는 경총의 요구에 대해 시민단체와 중소상인들이 반대입장을 밝혔다. 7일 중소상인·특수고용직·문화예술계·임차인·채무자 등이 공동으로 연 기자회견에서 전국중...
법인·상증세 인하…최저임금도 업종 규모 차등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희망경제’를 21대 국회의원선거 10대 공약의 각각 3순위, 1순위에 배치했다.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폐기를 촉구하면서, 기업의 자유로운 경영활동을 보장하겠다고 선언했다. 업종·규모별 최저임금 차등적...
건축물 기계설비, 시공전 허가 받아야 한다 앞으로 에너지를 대량 소비하거나 연면적 1만㎡이상 건축물을 신·증축할 경우엔 공사 전 시·도·구청장에게 기계 설비·설계 관련 내용을 허가받아야 한다. 7일 서울시는 2018년 4월 공포돼 오는 18일부터 시행되는 기계설비법의 주요 ...
복합쇼핑몰 영업시간 제한, 자영업자 보호한다 더불어민주당은 21대 총선 10대 공약 1순위와 2순위로 ‘벤처기업 육성’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생력 강화’를 각각 배치했다. 특히 소상공인자영업 관련 공약은 더불어민주당의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공동공약을 통해 맥락을 ...
위급상황, 일상의 정책 수준을 넘어야 한다 소상인이 실제 피해를 보고 있다면, 최대한 보전해 줄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야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통산업발전법에 앞서 재난안전법이 필요한 소상인,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들어줄 수 있는 묘수를 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모레퍼시픽, 계열사 코스비전에 담보 부당지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계열회사인 코스비전에 저리로 대규모의 시설자금을 차입하도록 지원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9600만원(아모레퍼시픽그룹 4800만원, 코스비전 4800만원)을 부과한다고 6일 밝혔다...
마스크·손소독제 개인위생 관련 상표출원 급증 6일 특허청에 따르면 개인위생 관련 상표출원은 올해 1월 506건, 2월에도 950건이 출원됐다. 2월 출원건수는 지난해 동월 473건보다도 2배이상 증가한 수치다. 증가추세는 3월에도 이어져 1418건이 출원됐고, 지난해 3월(626건)에 비해 7...
일자리안정자금, 1인당 최대 18만원 지급 고용노동부가 6일부터 영세사업장에 일자리안정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일자리안정자금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주에게 지급하는 자금이다. 월평균 보수 215만 원(최저임금의 120%)이하 근로자...
재택근무 중 연장·야간근로 했다면 수당 받나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사업장들이 늘어나고 있다. 별도의 절차없이 도입하는 회사들도 많지만, 따져보면 근무지가 변하기 때문에 근로자 동의가 필요할 것으로 짐작된다. 노동법을 준수하는 사업장이라면 관련 법을 찾아...
아파트 방송선로에 센서 부착…재난 사전에 감지 [목동목소리 한용수 대표] 목동목소리가 개발했거나 개발 중인 프로그램은 ▲문자를 음성으로 바꿔 방송하는 기능(자동방송) ▲동 별로 선택 방송하는 기능(선택방송) 그리고 ▲인터넷에서 방송하는 기능(원격방송) 등이다. 자동...
진흙탕 싸움된 총선 그래도 꼼꼼히 살펴 뽑아야 게미체커 방식으로 하나하나 찾아서 주변에 알리고 설득하는 방법부터 시작하자. 선택은 유권자의 몫이라는 소극적 태도보다는, 함께 찾아 토론해 결정하겠다는 적극적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다. 아무리 그래도, 위성정당은 정말 이해할 ...
홈쇼핑 업계, 코로나19 피해 중기 수수료 인하 홈쇼핑업계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판매수수료율을 인하하고, 상품 판매 및 홍보·자금을 지원하며, 대금을 선지급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최기영 장관과 홈쇼핑 12개사 대표가 간담회를 갖고, 이 ...
재난지원금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활용해 지급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 대상자 선정기준 원칙을 3일 발표했다. 국민 소득하위 70%를 대상으로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자는 본인부담 건강보험료를 활용한다. 신청 가구원에 부과된 올해 3월 기준 본인부담 건강보험료 합...
고용위기 극복…대기업·중기 모두 힘을 모아야 전 사회적인 고용위기로까지 확대되면, 경기침체 가속화와 경기회복에 필요한 활력 저하 등 심각한 문제점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 고용유지라는 목표에 모든 사회가 함께 합의하고 힘을 모으는 것, 공멸에서 벗어나 공존으로 가는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