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전체뉴스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비건’으로 풀어내다 [㈜투비위어드 ‘연지’ 안효은 대표] 연지(YEONJI) 안효은 대표는 중기이코노미와 만난 자리에서 “필드에서 여러 조사를 통해 알아본 결과, 가장 안타까웠던 점은 K-뷰티 이미지가 다소 단편적이라는 것”이라며, “외국인들이 ...
R&D세액공제 사전심사 우선 처리하는 중기는 [채수왕 세무사의 생활세무] 세정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기존에는 스타트업, 혁신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 청년 친화강소기업, 혁신기업 국가대표를 혁신성장기업 그룹으로 묶어 세정지원을 했다. 그러나 올해 3월부터는 ...
하루 만보 숲길을 걸으며 스트레스를 날리자 하루 만보 숲길을 걷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삶의 활력과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산림청은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50년 동안 가꾸어온 산림 중 ‘걷기 좋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했는데, 하루 정도의 산행이 가...
온라인플랫폼 독과점 사건처리 시간 오래 걸려 [지금 중기에선] 제도불합리 (280) 온라인 플랫폼 독점화 폐해 온라인 플랫폼은 소상공인에게 매출 상승의 기회이지만, 종속과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독점화된 온라인 플랫폼은 양면시장 매개자라는 위치와 우월적 지위 등을 ...
금융당국, 금융지주 회장에 “금리인상 최소화”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31일 5대금융지주 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 “시장금리 상승 같은 원가상승요인이 있지만, 이런 요인은 경영합리화 등을 통해 금융권에서 자체적으로 최대한 흡수함으로써 대출자에 전가되는 금리인상이 최소화되도록 ...
난방비 급등에 도시가스 미납요금 급증 정부가 전기·가스 등 공공요금 인상을 잠정 연기한 가운데, 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미납금액이 전국적으로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스요금의 상승으로 가계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담이 커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제기된다.
반도체 생산 40% 급락…3월 수출은 더 나쁘다 “이번 달 수출 감소폭은 2월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31일 제20차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일평균 수출로는 지난 2월과 비슷한 수준일 것”이라면서도, 지난해 3월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한 데 따...
대·중소기업 디지털 격차가 불평등을 키운다 3高 현상이 지속되고 수출 둔화세 확대, 소비 둔화 등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생산이 모두 둔화될 전망이다. 저성장·고금리 복합위기 속에서 전 세계적 흐름인 디지털 전환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특히 대기업과 중...
챗GPT로 결과물 만들었는데 저작권 보호받나 최근 말하는 로봇, 챗GPT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챗GPT는 질문자가 질문을 건네면 AI 챗봇이 답을 만들어 내놓는 시스템으로, 언어모델 기반 생성형 인공지능(AI)이다. 개발사인 오픈AI가 지난해 11월 공개한 이래로, 다양한 활용방안...
온라인 판매 불가·계약 갱신거절…아디다스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코리아 유한회사가 점주들의 온라인 판매를 중지하고, 지난해에는 전체 점주의 80%에 해당하는 점주와 계약관계를 더 이상 이어가지 않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아디다스 점주들이 혼란에 빠졌다. 그러나 ...
일자리 지원예산 줄인다니 청년고통 안보이나 최근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이 확정됐는데, 일자리를 늘린 기업을 지원하는 예산도 감축 대상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고용 위기를 정부가 오히려 키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진다. 심지어 공공 일자리도 줄이겠다는 방침 ...
대기업이 80%나…ICT 연구개발비 비중 압도 국내 ICT 연구개발비 중 대기업의 비중이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1년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업들의 연구개발 활동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ICT 연구개발비 47.12조원 중 대기업의 비중은 79.3%(3...
전 세계 홀린 K-라면…수출 역대 최대 간편 조리식의 대표격인 라면 등 즉석면류의 지난해 수출이 역대 최대치를 갱신했다. 30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라면 등 즉석면류 수출액은 8억6200만달러로 전년대비 12% 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1~2월 누적 수출 ...
문체부, 검정고무신 사건 위법 여부 조사 착수 문화체육관광부는 만화 검정고무신 계약과 관련해 특별 조사팀을 설치해 전면 조사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지난 28일 한국만화가협회는 고(故) 이우영 작가의 ‘검정고무신’ 계약이 불공정 계약으로 원작자의 권리를 침해했는...
“물가안정” 강조하며 “내수진작” 엇갈린 신호 “정부는 물가안정 기조 하에 취약 부문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내수 활성화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29일 비상경제민생회의 이후 ‘내수 활성화 대책’ 브리핑에서, 정부가 여전히 물가안정 기조를 유지하고 ...
그동안 저출산 대책이 실패한 원인부터 짚어라 [안호덕 연구원의 세상이야기] 학자들마다 이견이 있을 수는 있지만,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바라보는 미래는 대부분 비관적이다. 당장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 대학까지도 폐교 위기에 휩쓸리고 있다. 농촌과 지방도...
대기업 일감몰아주기 심사기준 완화 추진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일감몰아주기의 심사기준 완화를 추진한다. 29일 공정위는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제공행위 심사지침’ 개정안을 오는 4월 20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사익편취 행위’라고 불리...
풀무원, 3년간 210억원 규모 협력사 지원 풀무원식품이 3년간 210억원 규모로 협력사 동반성장 활동을 지원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풀무원, 협력중소기업과 함께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풀무원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통한 양극화 해...
“대일 굴욕외교가 일본 교과서 왜곡 사태 초래” 더불어민주당 대일굴욕외교대책위원회 위원들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무소속 위원 등은 2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은 대일 굴욕외교가 초래한 일본의 교과서 왜곡 사태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할...
미분양 리스크…부동산PF 우려 금융당국 촉각 부동산 PF(Project Financing, 부동산 개발 사업성을 근거로 대출) 우려가 커지면서 금융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월 초에는 연이어 대책을 발표하기도 했다. 문제는 미분양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